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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쳐리(별걸 다 쳐 리뷰한다)

차량용 방향제 추천 :: 내돈내산 Grasse 나폴리 블루

by 유튜버삽질러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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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산지 어언 4년정도

향이 내 맘에 들어서 2년넘게 쓰고있는

방향제가 있어서 소개하려함

 

Grasse 나폴리 블루

맨 처음에 차 샀을때는

지금도 차를 모르고 관심무이지만

그땐 정말 차알못 of 차알못이어서

전혀 차를 몰랐고 방향제의 필요성같은걸 못느껴서

좀 타고 다니다가

 

전전전여친이 사줬던 카카오를 붙이고 다녔었음

근데 이 와중에 사진 갬성 개지리네

헤어졌기에 더욱 갬성적

디자인도 맘에들고 향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 라이언 모양안에 방향제만 교체가 불가능했고

라이언 통?자체를 아예 사야해서 비효율적이란 판단에

알아보던 중에

알게된 방향제가 그라스(Grasse) 이렇게 읽는거맞나 나폴리 블루임

 

무더위 개초슈퍼울트라 절정이던 16년 여름에

이마트에 가서 직접 향을 맡아보다가 결정했음

 

저때 우리집 에어컨 없어서

선풍기에 캔 붙여서 쓰면 좀 시원해진다고 붙였었는데

캔 붙이느라 빡쳐서 더 더웠던 기억이남....

Photo taken 2016

저때 아마 인터넷에선 16,800원보다 좀 쌌던거 같은데

이마트에서 아무것도 안사면 주차비 나오는걸 감안했더니

비스무리해서 이마트에서 직접 업어왔었음 짠돌이

 

저때부터 2년정도 썼고

다 떨어져서 얼마전에 다시 인쇼하다가

배송비 아끼기위해 한번에 3개 겟!

 

문득 느끼는건데 이런데에 적힌 이런 글씨들을

읽는 사람들이 있을까 궁금쓰...

아무도 안읽겠지

아....그리고 마이미스테잌....

이걸 쓰다가 알게된건데

 

내가 그간(한 1년 반)썼던건 나폴리 블루고

새로산건 피렌체 아이리스임....

 

아....그래 맞어....

분명 내가 이전에 썼던 나폴리 블루는 향이 진심 개좋았고

피렌체 아이리스는 2%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예전에 산건 나폴리 블루라고 적혀있고

이번에 산건 피렌체 아이리스라고 적혀있어.....

같은건지 알았찌...

그리고 왼쪽이 예전에 쓰던거(나폴리 블루)

오른쪽이 이번에 산거(피렌체 아이리스)인데

 

방향제 띠색깔이 달라서 

난 그냥 이전버전이 버전업 된건지 알았는데...

달랐넹?ㅎ 이힛

 

블로그 이름 : 삽질러의 삽질이야기

삽질을 좀 해줘야 이 블로그의 취지와 맞지

암요 그렇고 말고요

같은건지 알았지....22

아 잠시 충격이었지만

다행이야

 

내 코가 ㅄ이 아니었음요

분명 향기가 달랐어 정신승리

 

아 좀 정신이 없지만

그냥 간단하게 향 리뷰하면

 

1. 나폴리 블루 : 만족도 높음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음

향기가 쿨한 남자의 스-멜이 난다해야하나?

내가 쿨하다는게 아니고

 

너무 과하게 코를 찌르는 향기가 아니라

은은하게 나는데

향수로 치면 불가리를 약간 희석한 느낌 같다 해야하나

(아예 향기가 똑같다는게 아님)

 

시원하고 쿨한 향기가 남 갠적 추천

 

2. 피렌체 아이리스 : ㅂㄹ

 

향 자체가 무거움

 

나폴리 블루가 살랑살랑 내 코끝을 유혹한다면 표현간지ㅇㅈ?

피렌체 아이리스는 뭔가

냄새로 나를 짓누르는 느낌?

 

향 자체가 강한 편이라

쿨함이 너무 심해져서

허세가 된 듯한

ㅁrㅊi ㅆrㅇ1월드 같드㉣ㅏ.....★

 

결론 : 인쇼할 때 모양만 보고 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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