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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은 왜 인기가 없을까(Feat.사람의 본성) 스포츠 경기관람의 광이면서특히 야구는 36도 폭염에 맨날지는 롯데팬인데도수도권에 경기만 있으면 어떻게든 가려고 하는 나조차솔직히 처음엔 파리올림픽이 지금 하는지도 몰랐음 근데 안세영보고 신유빈보면서아 올림픽하는구나 그런느낌을 받고가끔씩 티비를 틀어서 봄 근데 돌이켜보면 뭔가 이상한게파리올림픽이 한창이고10:5로 9회까지 이기고 있다가 대역전으로 졌던 생각하니 또 빡치네7월 31일 저날 나는 야구장에 있었는데매진은 잘 뜨지 않는 문학구장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야구장에 사람이 정말 많았음 극단적인 예시로 2002년 월드컵때야구의 최악의 암흑기여서 월드컵에 밀려서 관중도 없었던게 기억이 남 분명 올림픽이라는 매체가 있는데도딱히 사람들 만나서 올림픽 이야기를 나누지도 않고올림픽 시청률은 이전대회에 비해 많이 낮.. 2024. 8. 9.
목사님 아들은 어떤 연애를 하며 언제 교회를 띵깔 수 있을까? 요새 열심히 촬영중인 지인팔이소년 지인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보는 다벗겨먹는 컨셉이라지인이 가진 이야기가 중요한 편 근데 나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지인이 있었음 바로 목사님 아들더글로리 이사라때문에 이미지가 좀 씹창나긴 했지만여전히 홀리함 그 자체로 느껴지는 이미지  듣자마자 아주 수많은 질문드립들이 머리를 휘감았음목사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들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교회는 일주일에 몇번가는지나이트는 가봤는지십일조는 아버지께서 모두 가지시는지연애는 어떤식으로 하는지혼전순결인지..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질문들이 폭발했음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 건(독실하다는 가정하에)일주일에 하루있는 예배날을 띵깔 수 있는지였음 그래서 물어봄https://youtu.be/0V3Q3mP7VvA  그리고 마지막에는 소위 .. 2024. 8. 8.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I&TM) 케이스스터디 발표 늦은 나이에 대학원을 입학하면서그냥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음 그냥 내 명함에'카이스트'하나 박아보자는 생각으로시작했던 대학원 생활 근데 하다보니까 묘하게 욕심이 자꾸 생겼다 '이왕 온거 뭔가 하나 남기자'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결국 최종적으로교과석사이지만학술대회 논문을 반드시 하나 남기고 싶었고정말 어찌저찌 휴가란 휴가는 다 반납하고시간을 나름대로 쏟은 결과 학회에 슈팅 성공하고이 내용으로 케이스 스터디 발표를 했다.꽤나 좋은 피드백을 받은건 덤https://youtu.be/RMKcvTWQ8ZE  돌이켜보면대학원 생활에서 참 잘한 일인 것 같음 신문사설 투고, 특허 출원(등록 대기 중)도 정말 잘한 일이지만내 이름으로 논문하나 남긴 게물론 부족한 내용이지만"너 대학원때 뭐했는데?" 이 것의 답.. 2024. 7. 23.
언어의 중요성 뭔가 내 스스로는 내가 봐도 이상한 사람 뜬금없이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 영상보면서펑펑우는 거보면 제대로 F같으면서도보통 모든 결정이나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T임 분명 MBIT는 T이고사람들을 보통 사회에서 대할 때는 분명 T인데내 내면적인 세계는 F같고 뭐 여튼 기본적으로 세상을 T로 살아가는 인간 + 공대출신으로나는 '말의 힘'을 별로 믿지않는 편이다 특히 뭔가 말은 실질적으로 부족한 능력이나 무언가를 감추기위한포장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런나에게도 언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 사건이 생김 "나 유튜브한다"는걸 어느정도의 친분이 있는 사람에겐 알리는편인데그럴때마다 비아냥이 쏟아지기도 한다https://youtu.be/31L5vRJo8vM 뭐 어느정도 친하니까 그러는거라고 이해는 하지만나름대로 노력.. 2024. 7. 23.
오픽 고사장 추천 / 오픽 시험 IH 후기 - 강서 CBT 센터 아 내가 정말이 나이에 오픽을 보게 될 줄은 몰랐음 그 오픽 딱 치러가서모니터에 떠있는 19xx년생 글자가 개쪽팔렸음...다들 20xx년생들 파릇파릇한데 나만.. 그래서 아마 걔네들도 나를 보며"저 아저씨 뭐임?" 할거고나도 뭔가 이런 환경이 신경쓰일거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오픽 고사장을 좀 알아봤음 그냥 내 조건은 ★ 옆 사람이 입터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거 하나 한 10년전에 토스 보러갔다가옆자리에서 토스 레벨7정도 되는 여자애가뭔 문제 시작할 때마다(초고음 하이톤 목소리로)엄 → → → ...웰 → → ↗ ↗ ↗ ↗이거에 개발렸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거 진짜 음성지원으로 들려주고 싶다 그래서 내ㅈ대로 입을 털 수 있는 고사장을 원했고찾게 된 곳이 강서 CBT센터임위치는 아래 지도 첨부처럼 9호선 .. 2024. 6. 16.
'멘탈이 좋다'는 건 바닥으로 떨어져 봐야 아는 것 요새 보면 정말 자주 드는 생각 야구를 자주 보는 내 입장에서'멘탈이 좋다'고 불렸던 대표적인 한국 선수는 류현진이랑 이정후다 근데 나는 딱히 원래부터 동의를 하지 않았다 멘탈이 강한건진짜 개털리는 상황에서도 마음을 잡는 사람인거라고 보는데이 둘은 아니라고 보니까 류현진 이정후는 일단 개털려본 적이 없음류뚱은 한화 1기때 맨날 꼴등했지만여튼 본인 개인은 날라다녔고종범아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지 그니까 결론적으로는 털릴 멘탈이 없었던거라는 생각 뭐 잘하는데 멘탈이 털릴일이 뭐가 있지? 그런데 이 둘도 이번 시즌 상대적으로 부침을 겪고 있음 이정후도 타격이 크보에 비해서 떨어지니 스트레스를 받는지그리고 이전 수비때 햇빛에 가려서 못받은 타구가 있다보니호수비하고 땅을 그냥 치기도 하고https://simg.d..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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