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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유용할것같은정보

(1번 갔다오고 꼴에 아는척쓰는)곤지암 화담숲 예약/주차/날씨(옷차림)/모노레일/추천코스/소요시간 꿀팁들

by 유튜버삽질러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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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금일(10월 24일)다녀온 갓 나온 소머리국밥보다

더 뜨-끈한 정보들을 투척하기 위해

 

곤지암 화담숲

 

분당(집) -> 곤지암(화담숲) -> 분당(야구장 가기전에 개추워서 옷가지러)

-> 잠실(돈내고 빡치러간 꼴데팬) -> 천호(친구사실 전여친 떨궈주러)

-> 분당(포스팅쓰러 쳐자기위해)

의 강행군을 끝내고 컴 앞에 앉아뜸

그런 의미에서 광고클릭은 주인에게 큰 힘이 됩니다 굽신굽신

 

여튼 나도 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검색왕 전여친의 검색신공으로 알게돼서 

카톡말투가 드럽게 덕후같네예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뭔가

오우 간지쓰좔좔스멜이라서 

코로나로 지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맘에

가기로 결정하고 다녀옴!

 

일단,,,,블로그,,,,나이대를,,,올리기,,,위해서,,,

내,,,사진,,,,몇장,,,횐님들께,,,,투척,,,하겠읍니다,,,~~~^&^

넘나,,,,멋쨍이,,,같읍니다,,,,~~^&^

크 간지.....

정말 왜케 어르신들의 카톡프사가 모두 배경인지

실감할 수 있는 뭔가 간지였음

 

뭐 아무리 좋은 카메라라도

자연의 절경을 담을 순 없으므로 폰카쓰면서 개소리

더욱 간지나는 모든 것은 가서 눈으로 담으시고

간지를 담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때려넣겠음

 

혹시 정보가 아니라 화담숲 탐방기를 원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면됨

내 포스팅은 내가 홍보한다

shoveller0904.tistory.com/92

 

[서울 근교 나들이]곤지암 화담숲에서 콧바람쐬며 코평수넓히기

컹컹 이거슨 개가 컹컹 밥달라고 내는 소리가 아님 우리가 바로 화담숲가서 몰래 마스크 살짝내리고 향기를 음미하기 위해 우리의 코에서 내는 소리임 크으으으으으으 일주일전쯤에 곤지암 화

shoveller0904.tistory.com

 

1. 예약관련

 

가을단풍드는 성수기(10월~11월)에는 반드시 예약해야함

 

일단 기본적으로

평일은 당일발권이 되는데, 주말은 당일발권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됨

 

이게 이빨까는게 아니라

차타고 가다보면 거의 화담숲 1km앞에 입간판 같은걸로

금일매진, 이런 글자가 실제로 적혀있고

돌아가시는 분 입구컷 도 봤음

 

결론적으로 예약을 반드시 해야하는데

헬조센인들이 예약을 뭐 2주전에 하고 그러진 않으니

아마 대부분이 당일 ~ 일주일전쯤 예약을 할텐데

주말의 경우 아래처럼 개구린 시간대외엔 대부분 매진인 경우가 많음

대학교 시간표도 이거보단 안빡빡하겠다..

그래서 그냥 개구린 시간대에 갈거?ㄴㄴ

우리의 목표는 두 가지는

 

목1) 하루전에 급 썸녀가 화담숲 가고싶다고 할 때도 갈 수 있게 예약해야 한다.

목2) 근데 시간이 어쩔 수 없이 좀 애매하게 예매되면(뭐 예를들면 아침8시)뺑끼쳐서 좋은 시간대에 가야한다.

 

이거임

 

자 그럼 어케 할 것이냐?

일단 위에 두 사진은 관람일(20201024)기준으로 5일전임

 

와 이것만 보면

아 개빡세네....8시 20분에 어케감?

가다가 졸음운전으로 화담숲아니라 황천길 가는거 아님?

할 수 있음

 

근데 나는 결국 8시20분을 취소하고 11시 20분 표를 다시 겟함

 

이거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데

반드시 전날 저녁쯤 되면 취소표가 풀림

별표 두개치고 알아두자

 

 

우리도 8시20분 육두문자 섞어가며 개빡세다고 이야기하면서

중간중간 들어가보니 취소표가 풀려있었고

그러다가 겟하게된거임

가기 전날에 헤어지는 새끼들이 분명있다고...

 

그리고 하나 알아둬야 할게

'관람당일'에 취소는 30%의 수수료를 물지만

그 전날까지는 취소 수수료를 물지않음

 

쉽게 말해서 내일 관람티켓을 오늘 취소해도 수수료 물지않는다는 말

그니까 티켓이 없으면 ㅂㅅ같은 시간대라도 취소표든 뭐든 뜨면

일단 겟

 

그리고 중간중간 다시 들어가보면 분명히 표가 풀림

내가 예전에 KTX 취소표 잡는 신공으로 나으 집에 왔던것처럼

그렇게하면됨

 

그리고22 사실 좀 늦어도됨....

우리의 경우 11시 20분이었지만 결국 12시쯤에

QR코드 찍는 곳에 도착했는데 뭐 제지같은건 없었음

적당히 너무 늦지않는 선에서 오면 될 것 같음

 

예약팁 요약

1. 하루 전에 취소표 풀리니 노리자

2. 하루 전까진 취소 수수료없으니 구린 시간이라도 일단 잡자

    -> 나중에 취소하면됨

3. 좀 늦어도 입장가능하니 어느정도 범위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2. 주차

 

사실 제일 걱정했던 게 주차인데

왜냐면 갔다온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차에서 시간을 많이 버렸다고해서사실 좀 긴장좀 탔음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아침(개장~12시) : 걱정 ㄴㄴ아래 사진이 11시 28분에 이럴때는 거의 인간롤렉스주차타워 도착했을 때 상태임 

텅-텅 라잌 내 머리

오후(그 이후~2시) : 조금 빡세긴함이거는 주차 후 나올 때 2시 3분에 인간롤렉스22찍은 사진임

꽉-꽉 낫 라잌 내 머리

2시이후 : 몰라 집갔어

 

2시에 차를 뺄 때보니 약간 빡세긴 한데대충 주차타워 4층 이상으로 올라가면 한 두 자리는 보였음 너무 걱정 노놉하지만 성질이 급한 헬조선인이라면 좀 귀찮을 수 있으니 감안하고 가면 조을듯

 

그리고 티맵에 화담숲주차장을 치면아래사진처럼 뭔가 주차장이 많이 나와서 긴장탈 수 있는데

우리집에서 16km 더 걸리던데 구라티맵

어짜피 가면 아래 그림 화살표쳐진 

화담숲입구라는 곳을(여기서 열체크함, 동승자도 짤없음)

차로 들어가야 주차장들이 보임

동영상 캡쳐 저화질 ㅈㅅ

그니까 걍 들어가면

아래에 적힌 주차장들이 싹다 뭉탱이로 있으니까

티맵으로 찍고갈 때 걍 아무 화담숲주차장으로 찍고가면댐

사진으로 찌겄는데 왠지 그림캡쳐 스멜남

아 그리고 쓰다 생각났는데

화담숲에 주차하고 가면 스키장에서 슬로프 올라갈 때 타는

오픈형 곤돌라?이걸 뭐라고 하더라

아 여튼 그 스키탈 때 타고 올라가는거 초급용에서 타고가는데

 

사진 보면 알겠지만 초급 곤돌라 바로옆에

주차장 비스무리한 게 있음

이게 네비로 어떻게 찍히는지는 몰겠는데

여기다가 만약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면

 

일반적인 주차타워에서 여기 곤돌라까지

걸어서 대충 5~10분 정도 걸리는데 그 시간을 단축가능

 

 

주차 요약

1. 아침엔 한산하나 낮시간때는 좀 빡세짐

2. 네비에 뜨는 주차장 암거나 찍으면됨

3. 곤돌라옆 주차장 주소알면 나 알려줘

 

3. 날씨/옷차림

 

화담숲 같은 경우에는 산지?

여튼 땅보다 위로 올라가는

유식한척 해보면 고도가 높아지는 곳이기 때문에

약간 추운 건 사실임

고도가 아주 고도하다

오늘 내 경험으로는

 

주차타워 - 곤돌라 - QR코드 찍기전 : 바람이 개쎄게 불음

근데 정말 희한할 정도로

QR코드찍고 입장 : 바람 안불음

 

그리고 집에 갈 때도 QR코드 찍는 위치정도에서

주차타워갈 땐 또 바람이 불어서 추웠음

 

사실 올라갈 때만 그랬으면 우연의 일치인가 싶을텐데

내려올 때도 그런걸 보면

실제로 구경하는 곳에서는 그렇게까지 춥지 않았음

 

나의 경우 맨투맨티 하나 입고 갔는데(기모없음)

코로나야 영원해라 마스크로 얼굴가리자...

주차타워부터 QR코드 찍기전까진 진짜 겨울왕국이었고

화담숲 내부 구경할 때는 딱 좋았음

 

다들 참고

 

4. 모노레일 / 추천코스/소요시간

아 뭔가 잘찍은거 같아 뿌듯해

모노레일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추천코스와 좀 연관이 되는데

뭔가 이제 이런데에 오면 다들 모노레일을 한번 타야한다

이런 강박관념 비슷한 게 있어서인지

썸녀한테 있어보이고 싶어서인지

바로 가자마자 모노레일을 타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뙇!하고 화담숲에 들어가면

바로 탈 수 있는 정거장?은 1정거장임

아 1승강장 이구나

승강장 단어 잊지 않겠읍니다...

근데 다들 비슷한 심리여서 그런지

아침에는 모노레일이 풀방임(1승강장에서 타는거 기준)

 

내가 12시쯤 타려고 했는데

1승강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려면

거의 1시간?정도 기다려야 했음

다 매진떴었음 이빨까는거 아님

 

 

나는 걷는걸 좋아했기에 1시간 기다릴 맘은 없었고

별 생각없이 일단 걸었고 3승강장까지 다 보고

내려올 때는 모노레일을 탔음(3승강장 -> 1승강장)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최선의 판단이었던 거 같고

제일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이유였던 거 같음

 

일단 올라갈 때는 체력짱짱맨이기 때문에

걷는게 그렇게 막 힘들지 않음

그리고 모노레일을 타게되면 멈춰서 사진도 좀 찍고싶고

하는 순간이 그냥 순식간에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올라갈 때는 걷는걸 추천함

이런 구름한점없는 하늘은 멈춰서 사진기에 담고 그래야지

 

나는 1승강장 -> 2승강장 -> 3승강장의 루트를 걸어올라갔고

대략 사진 찍으면서 올라가니 50분 정도 걸렸음

 

그리고 3승강장에 도착한 시간이 대충 1시 15분?정도였는데

15분정도 기다려서 1승강장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었음

대략 10분정도 소요됨

편도 4천원임(모든 구간 동일)

좋구먼!

그리고 내려올 때 모노레일 타면 좋다고 느낀게

 

올라갈 때는 걸어올라가니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뷰라면

내려갈 때는 모노레일의 철길 아래를 보니까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뷰라서

느낌이 좀 색다른 맛이 있었음

모노레일 뷰

요약하면

1. 첨부터 모노레일 타려고 하면 시간낭비

2. 올라갈 때 걷고 내려올 때 모노레일 타자

 

정보 끗

다들 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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