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라는 단어를 들으면
나는 이 노래가 떠오름
컵휘를~~넘무 많이 마셨나봐여어ㅓㅓㅓㅓ얼
브금 자동재생기능 제발 켜지길
막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하루 한 잔은 최소한 마시는 거 같음
사유 : 생존을 위해
이 날도 새벽4시까지
일개미모드로 살다보니
카페인 충전이 반드시 필요했고
집 근처 커스텀커피를 들름
또 여담개소리이지만
커스텀이 Custom인걸 모르고 간판을 만들진 당연히 않았을테고
나같은 꼰대들은
어 이거뭐지?
왜 C가 아니고 K이지?
틀린거 아냐?
이딴 생각을 하게될 것 같은데
뇌 인지학적 관점에서
인간은 실제 중요한 것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노출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명언처럼
걍 일부러 틀리게해서 쌉어그로
이런 부분의 마케팅을 유도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잠시했음
잡소리가 있어야 내 블로그답지
일단 위치는
뭐 이걸 마시러 다른역에서 서현까지 올 것 같진 않지만
서현역에서 오면 걸어서 한 5분정도이고
서현 로컬에게는 GS마트옆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듯함
여튼 이제 컵휘를 마시도록하자
가격자체는 크게 막 비싸지 않은 가격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신문물처럼 느껴졌던게
아메리카노랑 라떼가 캔이 있는거였음
요새는 커피도 캔에 나오는구나
하고
라떼 아자씨는,,,신기했었,,,읍니다,,,~^%^
입이 텁텁해지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양치를 하면 될텐데
여름의 헬조선 국룰 아아로 땡겨서 테이크아웃함
사실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한거지만
매장 내부를 보니 시간이 있었어도
테이크아웃이 맞았던 것 같음
다른분들이 앉아계셔서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매장 내부는 엄청 협소함
테이블은 1개인가 2개인가이고
바리스타분이랑 거의 바로 붙어있는 위치였음
아마도 처음부터
테이크아웃을 염두해두고 매장을 만든느낌
아마도 저기서 대화를 한다면
바리스타분을 관객으로 모시고
만담을 나누는 느낌일 듯...좋은데?
만담 나누는 아래의 관종영상 삽추천합니다 앞광고
여튼 나도 커피맛을 잘은 모르니
평가 하기는 어렵고
개인적으로 요약을 좀 해보면
1. 앉아서 먹는건 좀 빡셀 듯(당연히 카공x)
2. 근처에 있는 이디야보다 커피 맛은 좀 더 나았음
근데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못맞출듯
3. 평일 기준 9시부터 여니까 아침 카페인 충전 삽가능
4. 여담인데 현백에서 꽤나 인기있다고 함
그니까 시간있으면 걍 판교가서 맘편히 마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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