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2 서현 술집 / 서현 닭볶음탕 :: 산마루(Feat. 고슬고슬 흰쌀밥) 제목을 잘 봐야함 서현 산마루(Feat. 고슬고슬 흰쌀밥) 닭볶음탕집인데 닭볶음탕에 대한 칭찬이 없는 제목으로 시작하는건 닭볶음탕 자체는 약간 실망이었다는건데 맛없다는 거는 분명히 아님 일단 미리 서두에 깔고 시작 다 말하면 포스팅을 잘 안볼 걸 알아서 이정도만 적는거임 오랜만에사실 지난주에도 본 철우와 저녁 약속을 잡았뜸 배곱+간단히 한잔 이 두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뭘 먹을까하다가 메뉴를 닭볶음탕으로 정하고 이전부터 한번 가보려고 했던 서현 산마루 양푼이 닭도리탕으로 정함 두끼 옆에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다 (한신포차 기준으로는 한신포차에서 길건너 대각선 방향) 건물로 들어가면 '양푼이'라는 가게 이름에 맞는 건물에서 월세가 가장 싼듯한지하로 내려가면 딱봐도 뭔가 아재감성이 느껴지는 싼마이스멜의 가게 .. 2020. 4. 9. CU / 씨유 편도 :: 편스토랑 6회차 우승상품 수란덮밥 동네에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2곳, GS25가 1곳이 있는데 이 두 군데서 나오는 편도가 너무 질려서 술 한잔하고 돌아오는 길에 CU를 들렀는데 우리의 뮤즈 백종원 선생님께서 얼굴을 뙇!하니 내밀고 아닌가 술취해서 잘못봤나 광고하는 수란덮밥이라는 신메뉴가 있길래 얼른 주워와 봤다 근데 편스토랑은 대체 무슨 방송인걸까... 궁금하지만 귀찮아서 검색은 하지 않는다. 우선 편도(편의점 도시락)는 나에게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유통기한인데 구매한 날짜 기준으로 10일 정도가 유통기한이니 편한 맘으로 접근할 수 있었음 금액은 4200원 거의 1SDGB 포장을 뜯어보면 백미밥, 덮밥소스, 수란, 와사비, 숟가락 5종세트가 들어있음 그 누구도 편도 계열을 샀을 때 읽지않는 조리법을 간단히 읽어보면 그냥 밥에 소스뿌리고.. 2020. 4. 8. 65인치 스마트 TV 더함 N651UHD 리뷰 :: 내돈 66.9만원 주고 사서 써보는 노빠꾸리뷰 티비 리뷰를 때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티비 사려고 하면서 내가 고민하고 짜증나했고 그런 부분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리뷰를 하게 됨 광고 없음 사진도 몇 장 없음 왜냐면 내돈주고 샀으니까 돈받으면 더 열심히 쓸 자신은 있음 돈이 개없어서 1년넘게 모았던 것 같은 네이버 포인트 다 때려박아서 삼.... 리뷰 보면서 좀 그랬던게 너무 광고 티가 마니남 많은 리뷰들이.. 뭔 티비 사진을 그렇게 자세히 찍고 어짜피 티비 모양 다 똑같지 않음? 세모모양 별모양 티비 있음? 없음 고로 티비사진 별 필요없음 압도적인 몰입감에 티비에 빨려들어갈 것 같다고.. 무슨 티비가 블랙홀임? 그래서 여튼 리뷰 시작 이사를 하고 제일 먼저 산건 에어컨이었고 그 다음이 티비였다. 티비없는 일주일 동안 심심해서 컴터로 피구왕통키보고 조악.. 2020. 4. 7. 청계산 맛집 / 청계산 오리백숙 :: 소담채(Feat.파전도 있) 산에 오는 이유는? 산이 거기 있으니까? 노노노노노놉! 정상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소화시키면서 하산해서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다! 올라갈 때는 땀도나고 하지만 산 정상에서는 바람이 좀 강하게 불어서 추운 기운이 느껴져서 국물음식이 땡겼던 우리는 하산 후 먹는 내맘대로 정한공식음식인 백숙을 먹기로 의견이 모아짐 강남으로 가서 음식을 먹을까하다가 그래도 청계산 등산을 했으니 이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검색해봤고 그냥 제일 가까이에 있던 소담채로 가기로 했음 청계산 올라가는 길에 보면 백내장이 없는모든 사람들이 찾기 쉽게 개큰 간판이 있음 1층은 손두부 음식점이고 2층이 소담채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둘다 소담채이니 걍 1층으로 들어가면됨 그렇게 들어가면 이런 산 근처 식당에 모두 있는 누가봐도 포토샵으로 .. 2020. 4. 6. 청계산 등반 :: 코로나도 태워 버리는 4월의 청계산 매봉정상 정말 코로나가 심각쓰하다. 코로나 한창 초반이던 때는 진짜 지금까지 지속될 거라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거의 모든 활동에 제약을 받고있음 강남 클럽에서는 아무도 마스크 안쓰고 청춘들이 개놀고 있다카더라 그래서 어딘가 일단 햇볓을 쬘 수 있는 곳!!!!광합성 그리고 몸을 좀 움직일 수 있는 곳!!! 이 어디있을까 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청계산으로 고고씽 마치 소풍 가듯이 전 날부터 개설렜음 사실 처음에 걱정을 좀 했던건 대체 청계산입구에서 내려서 몇번출구로 나가서 어떻게 가야하지? 가는 길이 개빡시면 어쩌지? 이거였뜸 왜냐면 내가 최근에 서울의 산을 간건 전여친(전전전전전여친인가...)과 함께 관악산을 갔을때인데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뭐 어디 출구를 찾고 몇번 버스를 타야하고 이딴 과정을 반복했었던 게 트라.. 2020. 4. 5. 분당 엔진오일 교환 :: 분당 카라운지(Feat.사장님 개착함) 나는 차알못이다. 사실 남자들이면 어렸을 때부터 미니카에 관심을 갖고 막 분해해서 만들어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달려라 부메랑에서 춤추는 인형 조종하는 여자애에게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나는 전혀 기계에 관심이 없어서 차를 처음에 살 때도 그냥 차 사러 내가 가지도 않고 엄마한테 아반떼로 계약좀 해달라고 했다 불효자 여튼 그래서 차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나같은 타입은 어디 카센터에 가서 통수를 맞기 십상인데 친절한 사장님의 가게를 발견해서 비루한 나의 블로그로 전혀 홍보가 안되겠지만 소개를 하려함 내가 갔던 곳은 분당 카라운지라는 카센터이다 백현동에 위치해 있고 수내역과 서현역 사이 정도라고 보면됨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가 되어서 집 근처 어디서 교환을 할까 하다가 두 군데 정도 전화를 했는데 카라.. 2020. 4. 4. 이전 1 ··· 31 32 33 34 35 36 다음 반응형